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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용의자 | FA114 사용한지 4개월정도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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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9.10.3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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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
수고 많으십니다.
4개월 전 쯤에 디엑스레이서 의자(FA 114 4D 팔걸이 모델)를 사서 사용중에 있습니다.
먼저 저의 키는 177이고 체중은 74정도 됩니다.
평소 작업하면서 앉는 시간이 많다보니 하루 평균 6시간에서 8시간 정도 앉아있습니다. 이전에 쓰던건 시디즈 메쉬모델이였는데 좀 더 큰맘 먹고 의자를 고르고 고르다가 여기 의자가 괜찮다고 하길래 구입해서 쓰고 있는 중인데, 여름에는 확실히 고생 좀 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허벅지가 평균 남들에 비해 좀 두터워서 사이드 부분이 딱 맞아 전체적인 체중을 뒤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편안했습니다.. 만 1개월 전 쯤? 부터인가(사용 3개월 정도) 첨부파일2를 보시면 사진과 같이 뭔가 쇠..? 라기 보단 단단한 철사 같은거에 엉덩이 부분(특히 항문에 직격;;)으로 계속 닿아서 오래 앉아 있기가 불편합니다. 방석도 써보고 했지만 크게 효과가 없고 오히려 더 눌리는 느낌만 들고, 등받이를 쓰면 뭔가 체중이 더 실려서 의자가 끼긱 소리도 납니다.
일단 쓰다가 정 안되면 교체를 생각중이긴 한데... 그 전에 일단 그.. 단단한 철사의 정체를 알고 싶네요.. 그리고 좌판만 따로 구입해서 갈아 끼우는게 가능한 거 같은데 지금 쓰고 있는 모델(FA114)에서 좌판만 킹 사이즈로 바꿔서 끼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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